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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산 법고산 세계불교교육단지

타이완 최초로 지하궁전을 건설한 불교 도량
진산 법고산 세계불교교육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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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소: 신베이시진산구싼제리 7린 파구로 555호
경 위 도: 121.61501,25.23969
입장료:
개방기간:
연중 무휴(단체방문객은 방문일 일주일 이전 예약 필요)
개방시간: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
주관 기관: 법고산
주관 기관 홈페이지: 
E-mail: 
문의전화: (02) 2498-7171

경관 가치

법고산은 타이완에서 유명한 신흥 불교 교단이다. 전후 타이완 불교의 4대 사업도량 중 하나로 꼽힌 법고산은 타이완에서 ‘인생불교’ 또는 ‘인간불교’를 제창하는 대표적인 도량으로, 타이완에 환경친화적 수목 장례 풍조를 불러일으킨 선구자라 할 수 있다. 도량도량의 창시자인 성엄법사는 전통 선법을 계승하는 것 외에도 새로이 인도 불교, 중국 불교, 남방 불교, 서장 불교 등의 차이를 종합하고 도량도량의 종교 기풍을 ‘중화 선법 고종’으로 재정립하여 중국 불교의 새로운 종파로 자리매김 시켰다. 법고산이 1996년에 완성한 지하궁전은 300여 점점의 타이완 불교 고서와 문물을 보존하고 있는 타이완 제일의 불교 문물 소장 지하궁전으로 타이완 불교 문화 전승에 새로운 역사의 장을 열었다.

역사 연혁

진산 법고산(金山法鼓山) 세계불교 교육단지는 1955년 근대 불교의 저명한 선사인 동초노인(1908년~1977년)이 베이터우에서 중화 불교 문화관을 짓고 ‘농선사’를 설립한 데서 출발하였다. 그의 제자인 성엄법사(1931년~2009년)는 군에서 제대한 후 1959년에 두 번째로 동초노인 아래로 출가하였다. 동초노인은 열반에 들기 전, 성엄법사가 그의 뒤를 계승하도록 했다. 후에 농선사는 불법을 따르는 신도와 학생의 수가 날로 증가하여 도량도량을 사용할 수 없을 정도가 되자 1989년에 진산의 토지를 구매하게 되었다. 큰 북이 누워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 이 지역의 지리 형세와 경전의 비유를 인용해 법고산이란 이름을 붙였으며 오늘날의 진산 법고산(金山法鼓山) 세계불교 교육단지가 건립되었다. 2005년에는 정식으로 낙성되어 국제적인 종교단체로 발전하고 있다. 후에 성엄법사는 임제종, 조동종의 양대 법맥을 결합하고 인도 및 중국 불교의 차이점과 공통점, 한국, 일본, 베트남에서 유행하는 선법과 남방 불교의 위파사나 명상법, 서장 불교의 수행차제를 종합하여 ‘중화 선법 고종’을 새로이 창립하였다. 1996년 법고산은 중국 고대 도량도량을 본떠 대전 바로 아래에 ‘지하궁전’을 건설하는 첫 번째 공정을 시작하였다. 이 지하궁전에는 삼백여 년의 역사를 지닌 타이완 불교의 고서들과 문물들을 보존하고 이를 3000년에 개방하도록 명시하여 불교 문화 전승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였다. 법고산은 2007년, 단지의 한 모퉁이에 ‘진산 환경보호 생명단지’를 만들며 환경 친화적인 ‘수목’ 장례 풍습의 선조 격이 되었다.

특색 가이드

진산 법고산 세계불교교육단지평면도에 【100대 명승지 명칭】각 항목이 표시되며, 안내 항목은 총 5개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대전

진산 법고산(金山法鼓山) 세계불교 교육단지에서 가장 큰 건물인 대전은 법고산 정신의 중심이다. 30년 전 성업법사는 참선 중 큰 성전을 여러 번 보았는데 이를 기초로 대전의 기본 조형과 건축 재료 선택을 하게 되었다. 건물 내부는 높이가 16m인데 소박하지만 우아하고 웅장한 기세를 보여준다. 옆쪽에는 인예실과 향등 준비실이 있고 중간에는 감실과 연단이 있다. 불상 좌우 양측에는 작은 불상이 들어있는들어있는 광명등이 있는데 불단과 광명등의 설계는 석굴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대문 입구에 걸려있는 ‘본래본래면목(本來面目)’이라는 편액은 성엄법사가 직접 쓴 것으로 풍부한 선도의 뜻을 담고 있다.

2대전의 불상 3기

大殿主祀的「三寶佛」 진산 법고산(金山法鼓山) 세계불교 교육단지의 대전에서는 ‘삼보불(석가모니불, 서방아미타불, 동방약사불)’을 모시고 있다. 불상은 중국 수당시기 석굴의 조형 예술을 채용하여 청동으로 조각한 것인데, 거침없는 선과 장엄하고 원만한 부처의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불상에는 두 가지 큰 특징이 있는데, 첫 번째는 불상의 조형이 중국 산둥 사문탑의 아축불을 원본으로 삼고 있다는 점이다. 사문탑의 불상은 모두 직사각형의 수미수미단에 앉아있는데 이를 따라 대전의 불상도 일반 전통적인 연화좌가 아닌 직사각형의 수미수미단에 앉아있다. 두 번째는 불상 3기가 위치한 수미수미단의 네 둘레에 부조가 되어있다는 점이다. 12개의 부조는 타이완 현지에서 자생하는 보호 동식물을 제재로 삼은 것으로, 부조마다 헤엄치는 물고기, 파충류, 날아가는 새, 타이완에서만 볼 수 있는 파란 까치, 꽃사슴, 검정긴꼬리꿩, 아기사슴(Muntiacus Reevesi) 등이 그려져 있어 마치 살아있는 것과 같은 생동감을 전해주며 높은 예술 감상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3법고산의 보물 법화종

園區法華公園內的鎮山物「法華鐘」 2006년 단지의 법화공원 내에 놓인 법고산의 보물 ‘법화종’은 일본의 ‘노자 주식회사’에서 청동으로 주조한 것으로 당나라 시대의 조형을 본떠 만들었다. 무게는 25t에 달하며 높이는 4.5m, 직경은 2.6m이고 가장 두꺼운 곳은 29.6cm이다. 종 본체에는 ‘묘법연화경’의 69,636자, ‘대비주’의 424자와 다보탑 이불병좌이불병좌의 그림이 새겨져 있어 역사성을 지닌 세계적 수준의 귀중한 불교 보물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종은 아니지만 세계 최초로 종 전체에 ‘법화경’을 새긴 청동 종이다. 법고산은 매년 섣달 그믐날 밤에 종을 울리며 기복 법회를 연다. 종은 108번 울리며 신도들이 동시에 타이완의 복을 기원한다.

4선당 석가모니불

대전 뒤편에 있는 선당은 법고산 참선의 중심이다. 선당 내부에는 석가모니 불상 1기를 모시고 있는데 현대 석조 예술의 대가인 린충후이(1937년~2002년)가 미얀마의 석재를 조각하여 만든 것이다. 불상은 바르게 정좌를 취하고 있으며 티 없이 하얗게 빛나는 불체를 가지고 있다. 조형은 간결하며 오른손은 ‘설법인’을, 왼손은 ‘지정인’을 맺고 있다. 불상은 자연석의 표면을 사용해 살결을 표현하고 있으며 선당이 가진 자연스러움, 고요함, 섭심(攝心)의 분위기와 하나로 융화되어 평온하고 정돈된 느낌을 준다.

5개산 기념관

開山紀念館中的流芳堂-菩提祈福區 개산 기념관은 법고산 법맥이 계승한 다양한 문물을 전시하고 있다. 8개의 전시 구역에는 그림과 글을 함께 전시하는 방식으로 법고산 정신의 원류, 개산 과정, 추진하는 교육의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어 끝없이 이어지는 불교의 전승과 연속성을 잘 보여준다. 그중 특별 전시구역은 상설 전시 외에도 매년 부정기적으로 다양한 테마전을 열고 있다. 또한 유방당-보리기복 전시구역에서는 신도들이 보리수 잎 위에 마음의 기원과 축복을 적어 복을 기원하고 다 함께 인간 정토를 이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의 사항

교육단지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도량의 장엄함을 유지할도량의 장엄함을 유지하기 위해단지 단지 내에서는 목소리를 낮추고 떠들썩하게 장난을 치지 말아야 한다. 복장과 외모는 정중함을 원칙으로 하며 실내에서 사진을 찍거나 촬영을 해서는 안 된다. 단지 내부를 배경으로 웨딩 사진을 촬영하는 것도 금지되어 있으며, 껌, 빈랑, 음식, 육식, 주류를 섭취할 수 없다. 참관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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